총회주일헌금 30%, 목회자 연금 의무 적립
“총회주일은 전국교회가 총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헌금하는 주일입니다.”
3월 첫 번째 주일을 시작해 5월 말까지 제46회기 총회주일이 시행된다. 김진범 총회장은 전국 교회에 총회주일을 성실하게 준수해, 총회주일헌금을 정직하게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회는 이미 1월 전국 교회에 총회주일 시행을 알리는 공문과 포스터, 안내자료를 발송한 바 있다.
김진범 총회장은 “백석의 이름으로 한 가족 된 모든 교회가 총회주일을 빠지지 말고 참여해주길 바란다. 교회에서 보내온 총회주일헌금 중 30%는 의무적으로 적립돼 목회자 연금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총회장은 “대표총회장님을 중심으로 연금준비위원회와 사업단이 연금의 현실적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적립된 기금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총회는 검약하고 절제하는 모범으로 투명하게 재정을 운영하며 각종 사업에서 큰 성과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총회는 규칙 제8장 32조 2항 및 총회 규칙 제8장 34조에 근거해 총회주일제도를 시행되고 있으며, 총회주일헌금 기준은 세례교인 1인당 1만원 이상이다. 교회는 5월 말까지 한 주를 선택해 총회주일을 지키고 총회 계좌로 헌금을 보내야 한다. 세례교인 의무금 현황은 매주 총회 홈페이지와 기독교연합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