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베트남서 ‘총회세계선교사대회’
총회 선교주일 기간은 마무리됐지만 선교를 향한 섬김과 헌신은 계속된다.
총회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위원장:강형규 목사)는 지난 25일 총회관 1층 선교위원회 사무실에서 46-8차 임원회의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3일부터 시작됐던 총회 선교주일은 지난 24일 주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공식 일정은 끝났지만 선교사들을 섬기기 위한 선교 헌금 창구는 계속해서 열어놓을 예정이다. 강형규 목사는 “선교주일 헌금은 오롯이 총회 파송 선교사들을 위해서 사용된다. 공식 일정이 끝나더라도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선교 주일 예배를 드려 주시고 땅끝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기 가장 큰 프로젝트인 ‘2024 총회 세계 선교사 대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개최된다. 장소는 베트남 호치민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선교사 100명과 본부 참가 인원 20명을 포함해 12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46회기 주요 정책 사업인 선교사 게스트 하우스 전국 네트워크 수립도 계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선교위는 이른 시일 내에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와 MOU를 맺고 총회 파송 선교사들이 감리교웨슬리하우스 선교관과 선교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선교위 행정 완전 전산화를 위해서도 웹촌을 비롯한 3개 업체 견적서를 받고 검토한 후 웹촌을 최종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이수재 목사의 사회로 희의록서기 임연진 목사가 기도하고 강형규 목사가 ‘여호수아와 갈렙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강형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회의는 강형규 목사의 사회로 부회의록서기 전경자 목사가 기도했으며 이수재 목사가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