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네권의 신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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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네권의 신간 소개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7.01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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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도
존 스토트 저 / IVP
“88세의 나이에 마지막으로 펜을 내려놓으면서, 독자들에게 조심스럽게 이 고별 메시지를 보냅니다.”
20세기의 탁월한 복음주의 지도자 존 스토트가 평생의 헌신을 마감하며 양보할 수 없는 제자도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메시지이다. 제자의 자질은 그가 생각하는 온전한 제자상을 강렬하게 그려낸다. 구순에 이른 나이에도 명쾌함과 힘찬 열정, 죽음을 가까이 바라보는 영적 거인의 인간적인 면모가 배어 있다.


● 세상에 무릎 꿇지 말라
A.W. 토저 저 / 규장
토저는 기독교가 혼란에 빠져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시종일관 신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갈망하고, 경건한 예배가 회복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책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는 과거에는 강력하고 좋은 말이 많이 사용됐지만, 오늘날 그런 말의 의미가 사라지거나 ‘죽은 말’이 되어 기독교의 핵심을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 채우심
 김병태 저 / 브니엘
가진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내려놓으라. 삶의 허접한 것들마저도 하나님 앞에 설 때 귀하고 아름답게 사용될 수 있음을 발견하라.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는 동안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하시는 한, 그래서 더 역동적으로 달려갈 수 있다.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비우자. 대신 하나님이 채우시는 달콤한 인생을 경험하자.
이 책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지는 삶으로 인도한다. 고달프게 걸어가는 인생이 아니라 채우심을 경험하면서 노래하며 행복한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 교회 분쟁 해결의 길은 없을까?
신재철 저 / 쿰란출판사
성경은 교회에서 일어나는 다툼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 법정에 고소하는 일을 엄히 금하고 있다.
빛 가운데 거하는 교회가 오히려 어둠에 거하는 세상을 판단해야 한다.
저자는 역사를 통해 교회 송사들의 부끄러운 단면들을 드러내고, 세상 법정에 서서 형제가 형제를 고발하는 송사들이 지금도 진행되는 일로 교회가 세상에서 짓밟힘을 받고 있는 슬픈 현실을 토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도 간의 불신, 법정 소송 문제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의 원리를 되새겨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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